■ 진행 :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이만수 기자 / 임경빈 시사평론가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. YTN 뉴스라이더,오늘의 정치권 이슈 배달해주실 두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 수요일의 콤비죠. 임경빈 시사평론가, 정치부 이만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.
두 분 안녕하세요. 오늘도 정치권 이슈 분석 잘 해보겠습니다. 국민의힘 비대위원회가 어제 구성이 완료됐습니다. 제가 먼저 숙제를 내드렸는데. 이 비대위 구성, 한마디로 평가를 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?
[기자]
일단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여러 가지 고심이 있던 것으로는 보이는데 저는 일단은 정면돌파하겠다. 지금 어수선하고 여러 가지 지역 안배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통합과 균형을 맞춘 것은 맞아 보이는데 어떻게 보면 또 친윤계 색채가 오히려 강화된 느낌이 적지는 않거든요.
그런 면에서 지금 일고 있는 논란에 대해서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로 보이고요. 또 정진석 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오늘 이준석 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심리, 심문이 열리는 날 아니겠습니까?
그런데 14일 후로 미룰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었거든요. 왜냐하면 결정을 보고서 비대위 구성을 마무리지을 수도 있겠다는 전망이 나왔는데 그렇지 않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.
그런 면에서 속전속결로 해서 최대한 서둘러서 진행하겠다는 그런 의지, 그런 것도 읽히긴 했습니다.
그러니까 가처분 결과에 따라서 비대위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, 저희 리포트에서도 소개를 해 드렸는데 그전에 구성을 완료한 그런 상황입니다. 평론가님은 어떻게 보셨어요?
[임경빈]
기자님 말씀을 받아서 하자면 사실 지금은 KTX 체제가 안정화돼서 덜한데 옛날에 통일호 있던 시절에 기차 플랫폼에 가면 차장님이 탁탁 치면서 일단 출발하라는 경우가 있어요.
그러면 늦게 도착한 손님들이 막 뛰어와서 기차에 올라타고 그랬는데 그게 비슷한 장면이 어제 연출됐습니다. 주기환 비대위원이 임명이 됐다가 1시간 반 만에 고사를 하고 다시 전주혜 의원이 비대위원으로 임명되는 그런 일이 있었는데 마치 일찍 출발한 통일호 열차를 올라타기 위해서 승객들이 뛰어올라오는 것처럼 약간 급하고 화급하게 진행이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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